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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기/건강정보

영양 풍부한 이색 견과 3총사! 브라질너트, 사차인치, 타이거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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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를 매일 챙겨먹는게 좋다고 해서 흔히 호두나 아몬드 종류를 주로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계속 같은 견과를 먹다보니 뭔가 새로운 게 먹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생각나는게 바로 이색 견과 들인데요, 대표적인 이색 견과 3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브라질너트
브라질너트

 

셀레늄의 왕, 브라질너트

먼저 브라질너트입니다. 아몬드의 약 2배정도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나무의 씨앗이라서 브라질너트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브라질너트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셀레늄이 아주 풍부합니다. 마늘에 비해 무려 130배 이상이나 되는 셀레늄을 가지고 있습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항암 효과를 더욱 높힐 수 있다고 합니다. 브라질너트만 생으로 먹을 때는 하루 2알 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알을 넘어 브라질너트를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탈모가 발생할 수 있고 오히려 몸의 피로를 불러올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땅위의 별, 사차인치

별모양의 특이한 외형을 가진 사차인치는 남아메리카에서 자라는 견과류인데요, 불포화지방산의 한 종류인 오메가 함량이 매우 높아서 몸의 염증을 방지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사차인치의 섭취량은 하루에 6알에서 8알이면 충분하고, 특히 연어나 호박과 같은 비타민 E가 풍부한 음식과 곁들여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차인치는 지방의 함량이 높은 견과류에 속한 탓에 칼로리가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체중이 증가하거나 소화 불량이 생기는 등의 원치 않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서 하루 적정량을 지켜 8개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호랑이 힘이 솟는, 타이거너트

마지막으로 타이거너트인데요, 불규칙한 표면의 패턴이 호랑이 무늬와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타이거너트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칼륨은 물론 칼슘과 마그네슘 같은 무기질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거기다 사과나 고구마보다 훨씬 더 많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서 체중을 감량하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견과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타이거너트도 하루 섭취량보다 많이 섭취하게 되면 배탈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하루 10개 이내로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소한 맛과 우리 몸에 좋은 여러가지 영양 성분을 자랑하는 이색 견과 3총사, 브라질너트, 사차인치, 타이거너트. 적정량만 적절하게 섭취해준다면 건강에 정말 좋은 견과류인 것은 분명합니다. 일상 속의 간식으로 영양만점 이색 견과도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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